![12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33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제41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 사흘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74㎏급에서 우승한 이동건(수원 곡정고). (사진=곡정고등학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310/art_16786156127064_711bc2.jpg)
이동건과 김주영(이상 수원 곡정고)이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나란히 정사에 올랐다.
이동건은 12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74㎏급 결승에서 박창현(대구체고)에게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12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33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제41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 사흘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70㎏급에서 우승한 김주영(수원 곡정고). (사진=곡정고등학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310/art_16786156131753_82d1fa.jpg)
또 김주영은 남고부 자유형 70㎏급 결승에서 정큰솔(대구체고)에게 2-1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53㎏급 결승에서는 김도운(성남 서현고)이 임재환(전북체고)을 10-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고부 자유형 74㎏급 김동선(서현고)과 자유형 57㎏급 신다니엘(곡정고), 여중부 자유형 49㎏급 김서현(평택 도곡중)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