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4.4℃
  • 흐림강릉 25.6℃
  • 흐림서울 24.5℃
  • 대전 25.7℃
  • 흐림대구 29.7℃
  • 흐림울산 28.2℃
  • 흐림광주 27.5℃
  • 흐림부산 26.4℃
  • 흐림고창 27.6℃
  • 구름많음제주 32.4℃
  • 흐림강화 24.9℃
  • 흐림보은 26.1℃
  • 흐림금산 27.1℃
  • 구름많음강진군 29.2℃
  • 흐림경주시 28.9℃
  • 흐림거제 26.5℃
기상청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마석오일장에서 '진심소통'

‘만원으로 한끼 도시락’ 영상물도 촬영
시, 오일장 활성화 방안 적극 추진 계획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과 '진심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3일엔 마석오일장을 방문해 경제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래퍼 가오가이와 함께 ‘만원으로 한끼 도시락 준비하기’라는 콘셉트로 홍보 영상을 촬영하면서 치솟은 물가를 체험하고, 다양한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석오일장은 수도권 동북부 인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일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갖춰 관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일일 평균 약 1500~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시는 마석오일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그간 보도블록 정비, 화장실 보수 및 음수대 교체, 소화함·소화기 교체 등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일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상인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고, “어르신부터 MZ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오일장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