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오는 4월 6일 가평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2023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평군청,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합동점검으로 관내 어린이집 33대,지역아동센터 3대,청소년문화의집 1대 등 총37대 통학버스가 점검대상이 된다.
이번 점검에는 경찰의 통학버스 신고사항, 공단의 구조. 장치 구비상황, 안전운행기록장치 정착여부, 지자체의 종합보험 가입여부 및 운영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및 과태료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상.하반기 두차례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하고 운영자가 관련법규를 준수하며 운행할수 있도록 지도.점검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