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가 주최한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격대회는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됐다. 전국단위 전문 대회로 인천사격연맹에서 주최한 초등부 레이저 사격대회를 포함해 공기권총, 공기소총 2개 종목,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이뤄졌다.
대회에는 148팀 1049명이 참가했다. 특히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도 함께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각종 신기록이 쏟아졌고,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은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에서 1705점을 쏘아 동메달을 획득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