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5 (토)

  • 흐림동두천 23.2℃
  • 흐림강릉 25.2℃
  • 서울 24.9℃
  • 구름많음대전 27.6℃
  • 구름많음대구 31.9℃
  • 구름조금울산 28.8℃
  • 구름많음광주 30.5℃
  • 구름조금부산 29.5℃
  • 구름많음고창 29.4℃
  • 맑음제주 27.0℃
  • 흐림강화 22.7℃
  • 구름많음보은 27.6℃
  • 구름많음금산 27.1℃
  • 구름조금강진군 29.4℃
  • 구름조금경주시 33.4℃
  • 구름조금거제 29.8℃
기상청 제공

[인터뷰] 백낙인 안성시체육회 회장 “신뢰·화합·혁신 바탕으로 체육회 미래비전 설계할 것"

안성시 체육회 투명하고 체계적인 시스템 안착 선행되어야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신뢰, 소통, 통합을 바탕으로 안성시민을 위한 체육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변화와 혁신으로 안성체육을 반드시 재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경기신문은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과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체육회의 운영 방안과 비전을 들어봤다.

 

 -민선 2기 체육회 회장 당선 소회는

 

먼저 안성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과 체육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아울러 민선 2기 체육회장이라는 자리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민선 체육회는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받고 출발한 것이다.

 

지금은 관선 체제 시대의 체육회가 민선 체제로의 체육회로 거듭나는 과정에 있어 과도기적인 체제에서의 여러 가지 시행착오와 많은 과제들이 난무한 상황이다. 안성시 체육인들은 좀 더 변화되고 발전된 안성시 체육회를 기대하고 있다. 그 열망하는 마음이 함께해 이루어진 자리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더욱 느낀다. 안성 시민들과 체육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성시체육회 발전과 개혁에 앞장서겠다.

 

 

-민선체육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계획은 

 

민선 체육회는 오래된 관선 체제의 습관에서 탈피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계획은 투명하고 전문성을 갖춘 운영방식을 통해 향후 체육회의 미래비전을 설계하는 것이다. 

 

안성시민 어느 누구라도 손쉽게 다가올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안성시체육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소통창구를 만들어 안성시체육회 소식이나 정보 제공하고 운영방식을 공개하여 시민이면 안성시체육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특히 체육회 홈페이지를 활성화하여 내부운영, 안성시 체육회 소속의 동호인, 엘리트 선수의 소속 단체나 구성 및 운영상황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신뢰 있는 단체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을 개발과 함께 지속적인 계획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언제 어느 곳에서도 체육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그러한 정보를 통하여 손쉽게 체육 관련 시설물의 사용 등,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엘리트 선수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설 생각이다. 

 

다양한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전문 선수들이 전국 각지의 우수선수로 성장하여 안성 체육 인프라 확립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초석이 되어야 한다. 

 

또한 보다 많은 체육 예산확보를 통하여 프로그램 사업지원과 안성시민들 누구나 체험해 보고 경험해 볼 수 있고 각자에게 알맞은 스포츠 종목을 체험하며, 이러한 체험을 통하여 전문성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 민선체육회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 생각한다.

 

 

-시민들이 코로나와 경제가 위축되어 힘들어한다. 앞으로 대책은

 

지난 몇 년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체육인들이 움츠러들고 힘든 과정을 겪었다.

 

올해는 그동안 하지 못한 계획들을 업그레이드하여 ‘스포츠로 도약하는 안성’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해서 개개인의 건강 증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종목 구분 없이 이른바 영세종목 지원도 확대할 생각이다.

 

 

-관선에서 민선 체육회로 변화된 지 2기를 맞이하고 있다. 힘든 일은 무엇이며, 해결방안은

 

민선 시대에서의 힘든 점은 역시 지방자치단체와의 조화로움 아닌가 생각한다.

 

지방자치단체의 교류관계에 따라 시체육회의 예산편성이나 예산수립 등이 좌우될 수밖에 없는 것이 민선 체육회 시대의 현실이다. 그렇다 보니 체육을 정치와 독립시키기 위해 민선 회장 시대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및 예산 문제로 자치단체 눈치를 보는 상황이다.

 

현실에서 독립적이고 자립성 있는 민선 체육회가 되기 위하여 체육회가 풀어야 할 당연과제는 공모사업과 같은 다방면의 체육연계 사업구상 및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자체의 예산만이 아닌 자립적인 예산 계획 수립과 확보라고 생각한다. 민선 체육회가 스스로 독자적인 운영을 할 수 있어야만 진정한 민선 체육회로서의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한다.

 

 

-안성시 체육회의 가장 시급한 개선 방향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안성시 체육회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시스템 안착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듯이 모든 체제의 변화에는 전문인력 보충이 가장 어려운 숙제다.

 

보다 질 높은 서비스체계와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 배치로 보다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확보해 안성시 체육인들에게 홍보하고 교육시켜주는 것이 체육회 내에서 이루어지고 행해야 할 숙제다. 이를 위해 우선순위를 선정해 사업에 반영할 것이다.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민·관·학이 협조할 수 있도록 체육회가 다리가 되겠다.

 

 

-마지막으로 안성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민선 2기 안성시체육회장으로 신뢰와 소통으로 체육회를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 안성시체육회는 안성시민이 주인이라는 것을 마음에 갈무리하며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

 

안성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건강을 우선시할 수 있게끔 여러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할 것이다. 아울러 체육시설의 접근성도, 사용 목적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백세 건강 시대에 안성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 안성시 체육회 회장으로서 해 나가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성시와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나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