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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신천권, ‘주인 없는 위험간판’ 일제 정비 추진...시민 안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태풍 및 풍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무연고 노후 간판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28일 시는 이번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여름철 풍수해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 및 노영업장 폐업, 이전 및 관리자 부재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사업장의 간판에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행정부가 주관해 정비하는 사업이다.

 

한 달간 조사된 ‘주인 없는 위험간판’은 총 23개소 시설로써, 오랜 시간 방치돼 주변 도시 미관 저해와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돼왔다. 이에 센터는 조사된 노후 간판을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다.

 

박광익 기초질서 팀장은 “이번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 사업의 경우 상권 지역에서 제보가 많았던 만큼, 시민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원도심 내 골목 상가거리의 경관 회복으로, 행정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야·신천권 불법광고물 및 위험간판 신고는 대야동 안전생활과(031-310~2696)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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