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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한신 ESG위원회 발족식 가져

2023년도 한신대학교 탄소중립 캠퍼스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한신대학교는 지난 3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8 회의실에서 ‘한신대학교 ESG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4일 전했다.

 

그린캠퍼스사업단 신양호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족식은 강성영 총장과 이권재 오산시장의 인사말과 축사, 그린캠퍼스사업홍보단 이원빈 학생의 탄소중립 선언문 낭독, 그린캠퍼스사업단장 이상헌 사무처장의 한신 ESG 운영 계획 보고,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 위기가 인류의 생존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오산시와 우리 대학이 함께 탄소 소비를 줄여나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대안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의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일이다”며 “오산시와 한신대학교의 협업을 통해 오산시의 탄소중립 1등 도시로의 도약을 희망하며 그린캠퍼스로 거듭날 한신대학교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 ESG위원회는 그린 캠퍼스의 물리적 조성만이 아니라 기후 위기에 대비한 캠퍼스가 되기 위해 탄소중립 캠퍼스와 ESG 경영체제의 구축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한신 ESG위원회는 ▲일회용품 사용 제한의 추진과 생태평화교육 비교과 과정 확대 등의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Edible Campus 조성 및 Local food를 활용한 구내식당 운영 등의 지역사회 중심의 산학 혁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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