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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6월까지 지역 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

 

농약 잔류랑 조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32개 골프장을 직접 찾아 토양과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등 총 28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에서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1000만 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 검출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진행한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에서 적발된 사항은 없었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와 사용량 정보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선 환경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완화에 골프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 골프장 조성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정확한 농약 잔류량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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