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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예술과학대학생 등 171명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11일 용인예술과학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171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도전하고, 상상하고, 오늘을 즐겨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시간은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 어쩔 수 없이 흘러가는 크로노스와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의미있게 만드는 카이로스"라며 "아름다운 추억과 기억을 저축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용인 이웃지킴이’로서 사회복지 봉사를 통해 카이로스의 시간을 많이 축적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용인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용인 이웃지킴이’로 위촉된 학생 154명과 교직원 17명은 지역의 위기가구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견했을 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보건복지 상담센터 등으로 신고·연계하는 일을 맡는다.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찾아 낸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이밖에 주거안정,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지역내 위기가구 714가구를 찾아내 1400여 건, 1억4300여만 원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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