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수원시화훼연구회와 정원단체와 험부협약을 맺었다.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6/art_1681895829943_06cf0a.jpg)
수원시가 화훼 농가의 판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9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수원시화훼연구회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도시숲연합회, 생태조경협회, 수원시조경협회 등 정원단체와 ‘화훼 생산품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지역 화훼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협력사업에 적극 협조한다. 수원시 화훼연구회는 시와 정원단체에 양질의 생산품을 판매하고, 수원시의 행사에 참여하거나 재능을 기부한다.
정원단체는 수원시가 사업추진 시 발주한 조경공사 등에 지역 화훼 생산품을 우선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이법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생산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한 그린거버넌스 활성화도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