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지난 18일과 21일 이틀간에 걸쳐 가평읍 등 행복마을 관리소 4곳에서 관계자 81명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범죄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와 올바른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을 이수한 관계자들은 교통안전리더로서 주민들과 접촉 시 숙지한 교육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가평경찰서 소속 교통경찰관이 '횡단보도 우회전 방법,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황색.적색 점멸의 의미,회전교차로 진입방법 등을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교통사고 동영상을 시청한 후 교육 참여자들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는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되었다.
한편 참여자들은 "차량 운전 중 횡단보도 우회전 방법, 평소 안일하게 생각했던 자전거 음주교통사고의 위험성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 있었고 특히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으로 과속과 신호위반 등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았다"며 이번 교육에 대한 큰 호응을 보였다.
양승현 가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 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 교통안전활동을 지속 추진해 가평군이 경기도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