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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추진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5개 분야 36개 공동체 선정,

모임 당 200~2천만 원 이내 활동비 또는 시설 개선비 등 지원,

 

 

광명시가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대상 공동체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둔 5인 또는 10인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200~2천만 원 이내의 공동체 프로그램 활동비나 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공동체를 형성하고 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씨앗’ 사업 ▲공동체 성장과 도약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는 ‘성장’사업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위한 ‘지속’사업 ▲정원공동체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지정공모’ 사업으로 분야를 나누어 공모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탄소중립, 주민화합과 소통, 건강 등 36개 사업(씨앗 22개, 성장 4개, 지속 8개, 지정 공모 1개, 공간조성 1개)에 약 1억 4천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신규 공동체 발굴에 중점을 둔 결과 공동체 활동 공모사업 경험이 없는 총 22개 공동체가 ‘씨앗’ 분야에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36개 공동체 대표 및 회계실무자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이해 및 회계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마을공동체 이해와 공동체간 연계, 마을로의 확장 중요성, 보조금 집행과 회계처리 방법 등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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