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22년도 환경부 상수도분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하여 관세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수도관 세척은 인프라 구축 완료 후 2023년 5월18일부터 6월말까지 중앙로 일원 등 13구간 약 45.109㎞이며, 20년 이상 상수관으로 정체수가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세척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홍보 및 임시 물탱크 설치 등 수용가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수돗물 복지 실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