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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네쌍둥이 출산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 만나 축하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최근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를  만나 시민을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는 과천시 원문동에 거주하면서 지난 3월 네쌍둥이 모두 이른둥이로 출산, 신생아중환자실에 있다가 지난 5월 초 건강하게 퇴원해 최근 화제가 됐다.

 

이날 신 시장은 송씨 부부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서 만나  “네쌍둥이의 탄생은 우리 과천의 큰 경사“라며 “앞으로 과천시에서도 우리 네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지혜 씨는 “힘든 육아지만 우리 부부에게 큰 자산이 생겼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라며 “그동안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며 국가와 과천시의 여러 혜택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축하의 자리에서는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 주식회사(대표 박봉기)가 네쌍둥이를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송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한편, 과천시는 출산 장려 정책으로 네쌍둥이 가정에 임신 축하금, 출산장려금, 출산 축하 용품, 산후조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1800여 만원 상당의 출산 관련 지원금과 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네쌍둥이가 만 8세가 되는 시기까지 아동수당과 부모급여 등으로 8000만 원 상당의 양육 관련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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