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상공회의소가 25일 시청 지하 상황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명실공히 지역 상공업계의 대표기관으로 출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신원 시장을 비롯 손학규 경기도지사,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민석 국회의원, 최원헌 오산시의회 의장과 유관기관 단체장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유현수(대광다이케스트)씨는 “오산에 상공회의소가 설립되어 질적 양적으로 많은 성장과 발전이 이룩될 것이며 살기좋은 시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오산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오산상공회의소 설립발기인 대회를 갖고 8월에 창립총회를 열어 9월 경기도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