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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전체사업 준공인가

 

iH(인천도시공사)가 송림초교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전체사업 준공인가를 받았다.

 

22일 iH에 따르면 수도권 내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은 지난해 8월 아파트(건축물) 준공인가를 받고 입주가 시작됐다.

 

이번에는 아파트 외에 정비기반시설공사인 도로확장, 경관녹지, 어린이공원, 공용주차장, 공공청사 등 아파트 주변 전체 부대시설이 완공돼 전체사업 준공인가를 받은 것이다.

 

iH는 이번 전체사업 준공으로 인해 동인천역 역세권인 단지 주변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입주민의 생활편익이 증대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2022년 5월 준공인가를 득한 5678세대 대단지인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더샵 부평센트럴시티)에 이어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또 한 번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다.

 

이로써 iH는 정비기반시설 관청 인수인계, 6월 말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7월 말 이전고시, 8월 말 등기완료 등 행정절차 및 구역 외 비관리청 공사인 화도진로 하수암거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본 사업지구는 쇠퇴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업이 중단됐었으나 iH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주택 공급과 더불어 도로, 공영주차장,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한 사업지구라 더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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