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번 부평 문화의거리 플리마켓은 동행축제 기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플리마켓과 더불어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캠페인도 펼쳐진다.
플리마켓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잡화·뷰티·식품 등 60여개의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판매하고, 통기타 및 발라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모바일, 카드형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모바일 및 카드형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월 최대 1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전통시장 소득공제 비율이 기존 40%에서 50%까지 확대되며, 카드형의 경우 카드사용 실적에 합산해 반영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부평 문화의거리 플리마켓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