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20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노란우산 지원사업은 영세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노란우산 가입을 유도하고, 폐업, 노령, 사망 등 생계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지난 2019년 1월 1일 이후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한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공제부금을 납입할 때마다 월 2만 원씩, 최대 1년간(12회) 총 24만 원의 가입장려금을 지원하며, 가입자는 월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납입부금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노란우산 가입자는 가입장려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공제금 압류·담보·양도 금지 ▲연 최대 600만 원의 소득공제 ▲연복리 이자율 적용 ▲납부 부금 내 대출 가능 ▲가입 시점부터 2년간 단체상해보험 지원 등이 포함된다. 가입신청은 시중은행, 노란우산 공식 누리집(8899.or.kr),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437-8705) 또
인천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 특별모금으로 2억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재해구호기금 예산을 활용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전달돼 피해 복구와 심리·경제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재난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신속히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가 전달한 성금이 피해자 분들의 빠른 회복과 삶의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시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모두의 웰니스를 위해, 한국형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최보현 필라테스더웨이(퍼스트원필라테스) 대표가 ‘2024 대한민국 피트니스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피트니스 대상’을 수상하며 필라테스 업계의 모범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대표는 인천 송도에서 6년간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며, 광고와 홍보에 의존하지 않고 입소문과 회원 소개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 청소년부터 시니어층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산전·산후 케어와 시니어 운동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또센터는 의료계 종사자들이 주로 찾는 곳으로 자리매김하며 ‘의사를 케어하는 센터’로 불리고 있다. 최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시니어 케어와 웰에이징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한국형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웰니스웨이브라는 회사를 설립해 시니어 액티브 에이징 운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인천 능허대 축제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 대표는 “2025년에는 지역사회의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을 목표로, 노년층, 소외계층, 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며 “이를 통해
인천에서 어린 꽃게를 판매하는 등 불법 어업 행위 8건이 적발됐다. 11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가을철 어업생산량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시 수산과 및 군·구 어업감독 공무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수협위판장, 어시장,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단속에 나섰다. 해역별·업종별 맞춤형 단속을 위해 어업지도선 10척도 투입했다. 특사경은 ▲어구실명제 위반 5건 ▲총허용어획량(TAC) 대상어종 배분량 할당 위반 1건 ▲어구 규모 제한 위반 1건 ▲불법 어획물 판매 금지 위반 1건 등 모두 8건의 불법 어업 행위를 적발했다. 상인 A씨는 포획과 판매가 금지된 몸길이(체장) 6.4㎝ 미만의 어린 꽃게를 판매하다 걸렸다. 이는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법령을 위반한 사례다. 어업인 B씨는 서해 특정 해역에서 총허용어획량(TAC) 대상 어종인 꽃게를 배분량 할당 없이 포획했고, 어업인 C씨의 경우 뻗침대 사용 금지구역에서 뻗침대를 사용해 젓새우를 조업하다 단속됐다. 이 외에도 여러 어업인이 어구실명제를 위반했다. 바다에 어구를 설치할 때 소유자 표시를 하지 않은 것이다. 총허용어획량 배분량 할당 위
참살이미술관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특별 기획전 ‘2024-익투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기 예수의 탄신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아 ‘소망과 희망’을 주제로 준비됐다. 새로 이전한 참살이미술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익투스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남의 아들 구세주’라는 의미다. 온 인류에게 복음의 희망을 전하는 성탄을 맞아 그림으로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에는 8명의 여성 미술가들이 참여했다. 예수의 성경적 의미를 화폭에 담아낸 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살피는 하나님의 눈동자와 울부짖는 기도로 믿음에 다가가는 성도의 모습, 성모의 아기 예수를 사랑하는 인간적 모정 등을 묘사했다. 참살이미술관은 ‘2024-익투스’를 시작으로 매년 연말 성탄절을 맞아 기획전으로 종교적 작품 전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도범 참살이미술관 대표는 “성탄절은 종교적 의미를 벗어나 전 인류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이자 종교인에게는 더없이 기쁜 명절”이라며 “순수하게 기념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과 기근, 인류, 희망 등 크고도 많은 의미보다는 아기 예수가 이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제4대 총장 선출에 내부 인사 4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천대학교 총장선출위원회가 지난 11월 29일 오후 6시 제4대 총장 후보자 지원을 마감한 결과 최병길(63)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임경환(63) 인천대 생명과학부 교수, 강현철(65) 인천대 명예교수, 이인재(61)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등 4명이 등록했다. 지원자 모두 내부 인사로, 외부 인사는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총장추천위원회는 지원자들의 제출 서류에 대한 확인·검증을 마친 뒤 오는 10일 총장 후보 대상자를 확정한다. 다만 총장 후보 대상자가 5명을 초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총장 예비 후보자 정책 평가는 따로 열리지 않는다. 이로 인해 후보자 등록을 마친 4명 모두 총장 예비후보자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후 총장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작업과 합동연설회, 정책토론회, 정책평가단 투표가 진행된다. 정책평가단은 교원·직원·학생·조교·동문으로 구성된다. 투표 반영 비율은 교원 70%, 직원 14%, 학생 9%, 조교 6%, 동문 1%다. 총장추천위는 평가 결과에 따라 총장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해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최종 1명을 선정 후 교육부에 추천하면 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K-ESG 기준평가원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ESG 기준평가원은 공공기관 등이 ESG경영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전략 컨설팅 ▲평가시스템 구축·운영·자문 ▲유관 기관 및 단체 등과 사례발굴·조사연구를 통해 ESG 가치와 전략의 효과적 구현을 돕고 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으로 인천 도시재생 사업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소의 결합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지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향후 지역 내 도시재생 사업지에 ESG 평가, 컨설팅, 교육,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한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 활성화 가능성이 열렸다. 이일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ESG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협약을 통해 재생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에 ESG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와 iH의 위·수탁협약으로 iH가 운영 중에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정당 현수막 난립 방지를 위해 정치권이 법 개정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5일 인천경제정의실천연합은 논평을 통해 “제22대 국회는 다수 국민이 원하는 ‘정당 현수막 난립 방지’ 요구를 반영해, 정당 활동의 자유를 일부 제한하는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정부와 정치권의 조속한 후속 조치를 촉구하며, 자치분권을 바라는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제도개선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지난달 25일 대법원은 행정안전부가 낸 ‘정당 현수막의 게시 위치와 내용, 개수 등을 제안한 조례안은 무효’라며 인천‧광주‧울산‧부산시의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4건 모두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의 개수를 제한하고 지정‧전용 게시대에만 걸도록 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들이 상위법인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 시민의 안전과 도시환경, 민생 등을 위해,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을 방지하려고 개정한 전국의 지자체 조례들이 그 효력을 잃게 됐다. 2022년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시행으로 정치적 목적으로 정당 현수막의 허가‧신고, 제한‧금지를 적용받지 않게 됐다. 시행 이후 모든 정당에서…
인천지역 19개 항만·경제·시민단체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항만 배후단지 개발 관련, 민간개발을 즉시 중단하고 공공개발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의 배후단지 민간개발은 토지의 사유화로 인한 임대료 인상과 난개발을 우려하며 특히 인천신항과 배후단지 발전을 위해서는 공공개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후단지 공공개발은 국가 또는 항만공사가 개발해 최장 50년 장기임대 하는 임대 방식인데 반해 민간개발은 개발된 토지 중 개발업체에서 투입된 비용만큼 소유권을 주고 잔여부분에 대해서도 매수청구권을 인정해주는 분양 방식이다. 지역사회에서는 그동안 민간개발은 토지 사유화로 임대료가 높아지고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문제를 꾸준히 제기했지만 해양수산부는 배후단지 공공개발은 대규모 투자재원을 필요로 하고 개발기간이 장기간 소요된다는 이유로 민간개발을 도입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우려했던 문제가 드러났다”며 “사유지인 경우 임대료인하 정책효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유무역지역 지정 실효성이 부족함이 밝혀졌고, 산자부에서 사유지는 토지소유주 동의 없이는 자유무역지역 지정이 불가하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인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운동장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허종식 국회의원 등 1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명 앙상블’ 피아노 3중주 클래식 공연, 인화여중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상, 모범근로자상, 모범시민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각 동 주민자치 어울마당 경연대회와 함께 미추홀 에코 나눔 장터, 레이저 사격 체험, 드론 날리기 및 인생네컷 체험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구민의 날이 미추홀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새로운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