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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 수강생 모집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재외동포 및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지역에서 늘어가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과 이주노동자들의 한국어 교육 지원을 통해 이들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서 운영된다.

 

이번 한글교실은 총 3개 반이 개설되며 이주민이 집중되어 있는 대덕면과 접근성이 좋은 안성 시내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인가족을 위한 한국어 초급반(2023. 7. 11. ~ 12. 7./매주 화·수·목 10시~12시/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초급 한국어(2023. 7. 1. ~ 12. 16.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이마트 문화센터 교육실) ▲ 일하는 사람을 위한 한국어 초급반(2023. 7. 2. ~ 12. 17./매주 일요일 오후 2시~4시/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대상이 되며 신청 방법은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희망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새롭게 안성지역에 유입된 고려인 가족들과 러시아 언어권 이주노동자들이 한글교실을 통해 안성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가고 있는 이주배경아동청소년에 대한 한글교실도 계획중“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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