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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6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추진

수원 연고 프로구단 실무협의체 구성(안)’ 논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사회공헌사업 실행

 

수원시가 연고 스포츠 구단과 함께 지역 공동체와 공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3일 수원시청에서 수원 연고 6개 프로스포츠 구단 홍보·마케팅 부서장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 연고 프로구단 실무협의체 구성(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국 제2부시장 주재로 원수원FC·수원삼성 블루윙즈(프로축구), kt 위즈(프로야구), 한국전력 빅스톰·현대건설 힐스테이트(프로배구), 수원KT소닉붐(프로농구)의 홍보·마케팅 부서장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4대 프로스포츠(축구, 야구, 배구, 농구) 구단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수원시와 6개 구단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프로스포츠 구단 지역 연고제 정착과 스포츠 문화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수원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여러 가지 사회공헌사업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 연고 프로구단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려면 구단과 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해서 스포츠 문화 발전 방안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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