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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면 새마을회, 좋은 이웃 만들기 사업 진행

 

양성면 새마을회는 오는 16일 아침 7시에 양성면 필산리 한천 변에서 '좋은 이웃 만들기'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새마을회의 지원을 받아 한천 꽃길에 이팝나무 72주를 심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이 날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약 50여 명은 물론 이걸필 양성면장, 김윤배 양성농협조합장, 김성곤 이장단협의회장 등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해 한천 꽃길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힘을 보탰다.

 

새로 심은 나무에 참석한 사람의 이름표를 부착하여 꾸준히 애정을 갖고 나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마을 지도자회 회원들이 나무를 심고 물을 주는 동안 부녀회원들은 양성면 소재지 일원의 가로를 청소하며 깨끗한 양성 만들기에도 앞장섰다.

 

김향자 부녀회장은 “더운 여름날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한천 꽃길을 우리 양성면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명품 꽃길로 만들면 좋겠다”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양성면에서 한천 꽃길을 가꾸기 시작한지 3년이 되었는데 이제야 좀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며 ”오늘을 계기로 한천 꽃길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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