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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2023 해오름 글참센터’ 운영 협의회 개최

글을 배우는 즐거움, 미래를 만나는 배움터
읽기쓰기 곤란 학생의 맞춤형 학습지원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에 해오름 글참센터(거점학교 가림초)에서 2023 해오름 글참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운영 협의회는 2023년 해오름 글참센터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 및 읽기쓰기 곤란 학생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가림초 교감, 담당교사, 국민대 읽기쓰기 클리니컬 센터(센터장 양민화)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해오름 글참센터는 광명의 초・중학교 읽기쓰기 곤란(난독현상)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기쓰기 전문적 진단검사 및 학생 맞춤형 읽기쓰기 클리닉을 통하여 난독현상으로 인한 한글 미해득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해오름 글참센터’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읽기쓰기능력 전문적 진단검사 ▲ 진단 결과에 따른 개인별 목표 설정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1:1 및 자율형 그룹 수업(주 2~3회) 센터 내방형 읽기쓰기 학습클리닉 지원 ▲ 학생 개인별 평균 40회기 프로그램 진행 ▲ 프로그램 이용 후 결과 제공 및 학부모 상담 ▲ 읽기쓰기 곤란 이해를 위한 교원 연수 등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해오름 글참센터를 통해 읽기쓰기 곤란(난독현상)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 진단하여 체계적인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글을 배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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