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자체적인 첫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의회는 지난 2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의회사무과 행정 6급 이상훈 의정팀장을 5급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임용하는 사전심의를 의결하였고,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자치행정) 직무대리에 명하는 임용장 수여를 30일에 마쳤다.
이날 전보인사 2명과 의회로 전입 온 2명, 파견 직원 3명에게도 임용장을 전달했다.
안정열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자체승진 인사를 하게 되어 지방분권이 한걸음을 발전되어 나아 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기반 안성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