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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尹 대통령 포천 드론사령부 대찬성…적극 유치”

오는 9월 ‘드론작전사령부’ 신설 예정…포천 6군단 부지
영북고-드론사령부 간 강의 지원 및 기술 교류 등 추진
“포천시, 최첨단 드론 기술 제시해 지역 경제 일으킬 것”

 

최춘식(국힘, 포천·가평) 국회의원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오는 9월 창설될 드론작전사령부 신설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그간 이보형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소장, 육군항공사령관)을 세 차례 만나 드론사령부 창설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상세히 점검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 과정에서 여러 객관적인 사실을 명확히 확인했다고 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드론사령부는 현재 부지 반환을 논의 중인 6군단 사령부 부지에 절대 들어가지 않으며, 드론 비행체를 직접 운용하지 않는다는 점과 간부 위주의 단순 전략행정부대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간부와 그 가족 등 인구(약 500명) 유입으로 지역 경제 및 상권에 큰 효과가 있다는 점, 주민 재산권 침해 문제가 없는 점, 기존 부대가 나가는 위치인 설운동 일대 부대 부지에 창설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소음 또는 고도제한 문제가 전혀 없으며, 포천시가 드론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동시에 최첨단 미래 기술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했다.

 

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포천의 최첨단 미래,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국가안보가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드론사령부를 반드시 포천에 유치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드론 인재 양성을 목적에 둔 영북고등학교(특성화고)와 드론사령부간 강의 지원 및 기술교류 등을 적극 추진해 포천시가 최첨단 드론 기술을 제시 지역 경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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