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일 시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사진촬영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이동희 시장을 비롯 입상자, 사진동호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시상식에서 '시선 집중'을 출품한 김성근(32·서울·회사원)씨가 금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또 '마당놀이'를 출품한 최세원(25·포항·대학생)·'버너돌리기'의 임종훈(28·서울·자영업)씨가 은상을, '장터2'의 장상근(43·안성·자영업)씨·'축제7'의 김학균(45·청주·회사원)씨·'묘기'의 고해영(42·평택·회사원)씨가 동상을, '정담'을 출품한 박위순씨 등 30명이 입선작으로 선정돼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안성시는 매년 10월초 개최되는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축제기간을 대회기간으로 정해 바우덕이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