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7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에 대한 현장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계획 변경 예정지인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 부지인 기흥구 중동 1106번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 확인은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 원활한 안건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정순 위원장은 ”공유재산은 취득과 관리에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현장 확인은 필수“라며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에 대한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