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사진=한경국립대학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729/art_16896642288161_b33ff3.jpg)
한경국립대학교는 18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안성시의회와 ‘(가칭)지역문화 복합센터(이하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합센터는 교육부 407억 원, 안성시 50억 원을 지원받아 총 45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시행을 위한 투자재원의 다양화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문화 복합센터 건립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등 학교를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다.
이원희 총장은 “복합센터가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의미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