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오는 2020년 인구 16만명에 대비해 도시공간을 6개 생활권으로 나누어 집중 개발, 경기북부 교통·물류중심도시로 거듭난다.
동두천시는 3일 오후 시청대회의실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가졌다.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남북관계개선 및 미군 공여지 반환 등 지역적 변화를 활용한 통일 정책지원도시, 자족전원도시, 관광휴양도시, 경기북부지역의 교통 및 물류유통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의 발전축을 개발과 보전으로 나누어 개발축은 국도3호선 우회도로개설과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을 통해 남북축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파주, 포천 등과의 광역적 연계를 통한 도시발전을 위한 동서 교류축으로 설정하는 한편 보전축은 도시외곽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축과 신천을 활용한 수변경관축을 형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적 잠재력과 토지이용 특성 및 자연환경을 고려한 도시공간을 6개 생활권으로 나누어 소요생활권은 영상단지, 소요관광특구, 지방산업단지 등을 통해 생산·고용기반중심지로 상패생활권은 국제자유도시개발을 통해 신기능·성장동력중심지로 중앙생활권은 행정·판매·서비스중심지로 보산생활권은 장래유보, 송내생활권은 신주거중심, 광암생활권은 교육·관광·위락 중심지로 개편해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현재 7만5천명에서 오는 2020년 16만4천명으로 시인구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주택, 상하수도, 학교,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등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토론에 나선 최용복 도 의원은 "건교부와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등의 광역도시계획안에 따르면 동두천을 파주, 평택과 함께 2차 거점도시로 육성해 남북협력의 거점 도시기능을 갖춘 도시로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시의 기본계획안에도 주변지역 여건변화에 따른 광역도시계획의 공간구조 내용이 함께 포함되어야 한다" 고 지적했다.
또 박수호 시의원은 "동서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캠프 케이시 정문앞-은현면 구간의 39번 국지도 조기개설과 소요산 국민관광지를 도립공원으로 승격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중앙대 허재완 교수는 " 현재 인구 230%증가에 따른 상수도시설 용량확보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시는 오는 20일까지 주민공청회의견서를 받아 최대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