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대표 최원식 인하대 교수)이 오는 10일 공식 출범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문화·예술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재단 직원은 대표를 포함해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사무실은 남동구 구월동 우리은행 구월지점 4층에 마련됐다.
출범식이 끝난 뒤에는 조영남, 소찬휘, 녹색지대 등 유명 가수와 국악인, 성악가, 시립무용단·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