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1990’을 컨셉으로 당대 최고 인기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레트로 슈퍼콘서트’ 가 서울과 대구 공연이 예정돼있는 가운데 오는 3일 오전 10시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전격 오픈한다.

앞서 티켓링크 단독으로 판매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터파크 티켓 오픈을 마련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인터파크 티켓 오픈은 3일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며, 스탠딩 및 지정좌석으로 나뉘어 있다. 입장 순서 및 자리 선점 등 빠른 예매의 이점으로 티켓 오픈 직후 경쟁이 예상된다.

‘레트로 슈퍼콘서트’는 복고를 지향하는 뚜렷한 컨셉의 콘서트로 레트로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같은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과거의 향수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 콘서트는 오는 9월 23일 오후 5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양준일, 김완선, 지누션, 태사자, 룰라, 디바, 더크로스, 이하늘, 김성수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구 콘서트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5시 대구 엑스코 서관 2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재훈, 영턱스클럽, 김원준, 채연, 소찬휘, 이하늘, 더크로스, 룰라, 디바 등의 뮤지션들이 출연해 대구의 저녁을 레트로로 물들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전국투어 첫 일정인 전주 공연이 전석 매진과 함께 큰 호평 속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서울 공연과 대구 공연 일정에 큰 관심이 쏠린다. 유튜브, SNS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정보가 올라오며 팬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주최사인 ㈜골든이엔엠 황주원 프로듀서는 “대중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문화 컨텐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