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찾아가는 AGLC 초등 일본어 수업 모습. (사진=안성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832/art_16914766096966_fba21b.jpg)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구석구석 찾아가는 세계언어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석구석 찾아가는 세계언어센터’는 관내 작은도서관을 활용하여 주1회 운영하며 올해 시범사업 기간으로 무료로 운용된다,
또한, 미양작은도서관은 영어, 주은풍림작은도서관과 대림동산작은도서관은 영어와 중국어를 각각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주은풍림작은도서관은 19일까지), 참여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밴드, 유선접수,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은 8월말부터 12월 초까지 각 언어별 총 13회의 수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다양한 언어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단어 및 표현을 습득하고 관련 언어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학습 및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균형있는 언어학습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