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면 인천조달청장이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을 만나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조달청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832/art_16915626044423_b18af9.jpg)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이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진출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강 청장은 9일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과 공공조달 진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조달청 지역내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제조기업 1만 4680개사 중 중소기업은 1 4220개사로 96.8%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47개 기업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달청의 혁신제품, 우수제품, 벤처나라에 등록하여 공공조달을 통해 큰 성장을 하고 있다.
강 청장은 “경제성장과 기술혁신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현장에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해야 할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조달제도 설명회 등을 통해,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