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부노인대학 수료식이 6일 우정읍 소재 조암농협 회의실에서 최원택 시장 권한대행, 박영근 노인회장, 한정택 학장, 최지용 시의회 의장, 노인대학생 250명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부노인대학은 지난 3월 250여명으로 개강해 8개월에 걸쳐 매주 월요일 외부 강사를 초빙, 교양·건강강좌, 여가선용, 현장학습, 특강 등을 실시해 왔다.
또 노년기를 인생의 황혼기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식과 함께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왔다.
시 노인대학은 올해 동·서·남·북부 및 화성·병점 등 6개 대학이 운영됐으며 인생을 더욱 젊게, 멋있게,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