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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e스포츠 발전을 위해…제25회 인천학회포럼서 e스포츠 발전 전략 토론

 

인천e스포츠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인천학회는 지난 1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e스포츠 발전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제25회 인천학회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럼은 홍진배 인천대 체육학부 교수와 정인모 리브샌드박스 대표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홍진배 교수는 인천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설의 필요성과 e스포츠 풀뿌리 기반 강화를 통한 저변확대, 관광과 마이스 산업과의 연계전략 등을 제시했다.

 

정인모 대표는 지역 연고 e스포츠 프로구단의 필요성, 중고교 및 대학 아마추어 e스포츠의 활성화, 지역 프로스포츠구단과의 콜라보를 통한 팬 확대 방안 등을 언급했다.

 

이어진 토론은 김현철 인천e스포츠협회 사무처장이 진행을 맡아 이재명 라우드코퍼레이션 부사장, 김양구 스포츠앤커뮤니케이션 부사장, 이상학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소병균 오산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에서 이재명 부사장은 e스포츠 발전을 위한 미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양구 부사장은 e스포츠를 통한 도시브랜딩 방안에 대해 소견을 밝혔다.

 

소병균 교수는 e스포츠 교육기관의 확대와 내실화의 필요성을, 이상학 교수는 기업의 e스포츠 후원 적극 유치 등을 강조했다.

 

이날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글로벌 도시로 성장 중인 인천에게 e스포츠산업은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주고 있으며, e스포츠가 인천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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