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대지중, 파주 DMZ 체험 '통일의 꿈' 키워

 

용인특례시 대지중학교는 지도교사와 학생 30여 명이 통일 현장 체험 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파주 DMZ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아름통일반', '초록지킴이' 등 대지중학교 통일 학생 동아리가 ‘IN, 파주 통일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통일에 대한 의지와 민주시민 의식 성장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DMZ 생태 평화공원, 통일촌 등 파주 DMZ를 직접 돌아보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튼튼한 안보 의식의 필요성을 느끼고 남북 교류 및 협력의 필요성을 배웠다.

 

신난숙 교장은 “이번 체험은 학교에서 제공되는 단순한 통일 교육과정을 벗어나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자신의 눈과 귀로 확인하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지중학교는 ▲6.25 전쟁의 아픔과 비무장지대에 대한 VR체험 ▲펑펑이 떡 및 북한 음식 만들기 체험 ▲통일 퀴즈대회 ▲북한의 식량문제 캠페인 ▲통일 카툰 및 공익광고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