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새둥지어린이공원·상하근린공원 새단장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새둥지어린이공원(중동 1097번지)과 상하근린공원(상하동 661번지)의 시설물 교체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일초등학교 옆에 있는 새둥지어린이공원은 조합 놀이대가 낡아 놀이시설을 개선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있었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본격 정비를 시작했다.

 

놀이터에는 어린이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대형 네트 놀이대, 미끄럼틀, 트램펄린(점핑 가능한 그물), 그네 등 놀이기구 5종을 설치했다. 휴게공간을 늘리기 위해 앉음벽(약100m)과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5가지도 마련했다.

 

상하동의 유일한 근린공원인 상하근린공원은 산책로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야자매트, 진입 계단 등에 이끼가 발생하는 등 산책로 정비가 필요했었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5~7월까지 상하근린공원 정비공사를 벌였다. 정비공사에서는 공원 진입 계단과 야자매트(약 400m), 데크 계단, 난간 등 산책로 시설물을 교체했다.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퍼걸러(휴게시설)와 등의자도 바꿨다.

 

서동일 동부공원관리과장은 “새로운 시설로 바뀐 새둥지어린이공원과 상하근린공원이 즐겁고 활기찬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