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가 관내 식당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등 광복회원 10여 명이 참석하는 소규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가평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834/art_16926749765437_2cddae.jpg)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18일 관내 식당에서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로하고자 김우일 가평군광복회 회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등 광복회원 10여명이 참석하는 소규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서태원 군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격려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전하며 군에서는 광복회원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2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오천의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에는 20여명의 광복회원이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각 읍.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였다.
가평군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참전.보훈명예수당,배우자 복지수당, 저소득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위문품 등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