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4일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협력병원인 명주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관리’는 건강한 용인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공사 체육 강사 및 명주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용인시 관내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 ▲건강 상담 ▲체성분 측정 및 운동 상담 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명주병원 의료진이 직접 건강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용인도시공사 체육강사가 체성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 상담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으며, 공사는 하반기에도 3차례의 추가 행사를 계획 중이다.
최찬용 사장은 “명주병원과 지난해 10월 체결한 상호 협력 및 지원에 관한 협약에 기반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시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