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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현장 간담회 진행

축산물이력제도 안정 운영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 이하 축평원 경기지원)은 지난 24일 관할 지역 소 위탁기관 업무 담당자와 경기 수원시 소재 지원 청사에서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평원 경기지원 직원과 12개 소 위탁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이력제도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구제역 등 가축 질병 발생에 따른 방역관리, 사룟값 인상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이 많았으며, 농장 경영자의 고령화에 따른 이력 신고 관리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축산물이력제 신고 정확도 향상을 위해서 위탁기관별 농가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과 축산물원패스 앱 홍보를 다양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황도연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소 위탁기관 담당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축평원 경기지원은 현장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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