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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지역 시의원 간담회 열고 주요 현안 논의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이형범 수지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구 관계자 등 31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상현지하차도에 집중호우 때 차량 차단시설 설치 등 구민 안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보행환경 개선공사 등 각종 생활밀착형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윤 의장은 “수지구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정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지역 발전과 조속한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주민 삶의 수준을 높이는 현안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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