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이 지난 2017년 11월부터 추진한 무재해 5배수(2119일) 목표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종공원사업단은 영종국제도시 내 씨사이드파크와 박석공원, 은골공원의 녹지와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안전 보호구 착용 ▲고위험작업 허가제 ▲매월 안전점검·교육·훈련 등을 지속 실시하여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안전 3GO 챌린지(안전은 지키고, 사고는 줄이고, 행복은 누리고)’를 추진해 조직구성원 전체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재해 운동 자율추진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에게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