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왼쪽)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인천지방조달청 제공 )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835/art_16934593632854_80f3ef.jpg)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이 인천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진출을 모색했다.
인천지방조달청은 31일 강 청장이 인천TP와 혁신·벤처기업 등 중소기업의 성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의 혁신장터, 벤처나라 등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IT(정보기술), 로봇, 소프트웨어 등 신성장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인천TP에 입주해 있어서다.
강신면 청장은 “첨단로봇, 인공지능, 차세대통신 등 12대 국가전략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벤처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다”며 “앞으로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조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조달관련 규제혁신을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