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한 ‘제10회 용인특례시 지도자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용인시탁구지도자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사라예보의 여왕’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가 재개된 것에 대한 지역 내 탁구인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300여 명의 탁구 동호인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시절 친구들은 당구를 배울 때 저는 탁구를 하자고 할 정도로 탁구를 좋아했다”며 “탁구 동호인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용인특례시에서 심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