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24.3℃
  • 맑음강릉 27.7℃
  • 맑음서울 24.4℃
  • 맑음대전 25.2℃
  • 맑음대구 27.5℃
  • 맑음울산 24.5℃
  • 맑음광주 26.4℃
  • 맑음부산 22.0℃
  • 맑음고창 23.7℃
  • 맑음제주 20.3℃
  • 맑음강화 20.2℃
  • 맑음보은 24.7℃
  • 맑음금산 25.1℃
  • 맑음강진군 25.8℃
  • 맑음경주시 28.1℃
  • 맑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중부지방국세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동화성세무서 송은영 조사관 등 4명 선발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이 올 상반기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의 편의에 큰 도움이 된 관내 우수공무원을 지난 1일 선발, 시상했다.

 

동화성세무서 송은영 조사관은 불복청구기한이 도과됐으나 국세청 법률자문단의 자문을 얻어 불복청구 기간 내 제출된 진정서를 사실상 이의신청으로 인정, 납세자의 권리구제한 부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안산세무서 오선경 조사관은 한 간담회에서 사원용 주택에 종합부동산세가 과세됐다는 애로사항과 관련해 이용실태, 유관기관자료 등을 수집, 직권 과세제외 처리한 행정 사례를 인정 받았으며, 성실납세지원국 곽병철 조사관은 주류회사와 함께 주류에 장려금 홍보라벨을 부착함으로써 장려금 신청률을 제고한 부분이 적극행정 사례로 뽑혔다.

 

또 분납 신청한 양도소득세를 실수로 일시 납부해 대체부동산 매입대금 지급이 어려워진 납세자에게 당초 분납 신청액을 직권으로 환급해 위약금 등 문제 해결한 동안양세무서 백규현 조사관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국민이 주권자이자 고객이기에, 소극 행정은 버리고 국민이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적극행정을 계속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