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사업장 시설을 둘러보고 안전점검을 진행중이다. ( 사진 = 인천교통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936/art_16938069301089_52175d.jpg)
인천교통공사가 4일 귤현차량사업소 등 전 사업장을 방문해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대비해 경영진이 참여한 합동 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심 이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전 사업장 시설 전반과 비상복구장비, 옹벽 및 배수로 등 재난 취약시설물을 면밀히 살폈고, 분야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사업장 내 화재소화기와 각종 안전보호구의 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데 주력했다.
김성완 사장은 “이번 시설물 집중 안전점검과 추석연휴 대비 합동점검을 통해 태풍 등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