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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박물관, '탁본전람회 40주년 특별전' 초대 관람회 진행

오는 10월 4일까지 한신대 경삼관 4층 갤러리한신에서 진행

 

한신대학교 박물관은 지난 5일 탁본전람회 40주년 특별전 관람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와 오산시의 후원으로 개막한 탁본전람회 40주년 특별전은 ‘진경시대 명필의 금석문 서예’를 주제로 9월 1일부터 한신대 경삼관 4층 갤러리한신에서 진행 중이다.

 

강성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탁본전람회에 매년 참석을 하면서 한국사학과와 박물관이 진행하고 있는 이 숭고한 일들에 감탄하게 된다”며 “역사는 현실과 단절된 것이 아니고 현실은 미래의 시작이기에 한국사학과는 무궁히 발전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정해득 관장은 “1985년에 처음 시작했던 탁본전람회가 올해로 4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조선시대 역사의 비어 있는 부분을 채워나가는 역할을 하겠다는 목적 의식을 가지고 이번 진경시대 명필의 금석문 서예전을 준비했다”고 환영사와 함께 전람회를 소개했다.

 

한편, 이번 전람회는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숙종, 영조, 정조를 비롯하여 조상우, 윤순, 이광사, 강세황, 조윤형 등 다양한 가문에서 배출된 명필들의 서법을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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