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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중앙도서관에서 ‘함께 돌보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여성단체 회원과 양성평등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시작을 알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강근옥 한경국립대학교 교수 등 4명의 패널이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공헌해 주신 많은 여성지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회로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태일 안성부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미경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도 양성평등한 사회로 한단계 더 나아갈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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