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14일 가평경찰서에서 2023년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생활안전교통과장과 가평군 CCTV관제센터 팀장, 보건소 생명사랑 팀장,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청평우리병원 기획실장이 참석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안건으로는 ▶이상동기범죄 관련 징후 발견 시 선제적 통보▶정신질환자 응급입원 공공병상 사업 신청 요청▶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이상동기범죄 관련 정신질환자 사후관리 등 실무적인 협력방안이며, 이날 유관기관 관계자는 거동수상자 즉각적인 경찰 통보조치,공공병상사업 추진,정신건강위기대응 지원조례 제정 추진, 정신질환자 보호·동의 입원시 의료비 지원을 약속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강력범죄의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민경훈 가평경찰서장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범죄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안전하고 행복한 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