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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 궐동천 수질정화 활동으로 오산천 살리기 앞장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23일 오산천 지류천인 궐동천에서 수질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6월 가장천 정화 활동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추진하는 이번 수질정화 활동에서는 자연보호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궐동천 곳곳을 순회하며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수질정화 활동’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공모사업으로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공모사업에 참여, 오산천과 그 지류천인 가장천, 궐동천의 수질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공기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오산천과 지류천의 수질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을 더 확장하여 오산의 자연을 아름답게 보호하여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오산천을 사랑하고 자연보호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오산천 및 지천 등지를 대상으로 정화 활동, 생태교란식물 퇴치사업 외에도 ▲꽃동산 가꾸기 사업 ▲힐링의 숲 가꾸기 사업 ▲오산천 불법행위 계도 및 단속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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