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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경찰서, 현장 치안역량 강화로 지역주민 안심하고 생활한다.

현장에 보이는 가시적 예방순찰 강화, 범죄분위기 제압 및 체감치안 제고

 

오산 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지역경찰 전체가 참여하는『예방순찰활동에 대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은 그간 지역경찰이 사건처리에만 전념해 온 분위기에서 예방순찰 활동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기하며 선제적 조건으로 ① 현장경찰관의 인식개선 필요 ② 지역주민 대상 밀착형 방범진단 실시 ③ 예방순찰을 통한 지역주민 접촉 기회 확대 등을 주문했다.

 

또한, 추석절 특별방범기간 중(’23.9.18~10.3, 16일간) 전 기능이 협업을 통한 총력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사건 적극 대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치안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오산시민분들께서 평온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빈틈 없는 치안활동 전개도 당부했다.

 

이날 참석 경찰관들은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시까지 범죄예방․검거에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오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길거리와 산책로 등에서 제복 경찰관이 많이보여 불안감은 해소되고 있고 경찰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높아가고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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